그런 따뜻한 감성을 따르려 한다

주인공






그냥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








그들의 모습은

소음 중에서도

조용한 바람처럼

부드럽게 다가온다.


그들은

말이 많지 않아도,


마주친

순간 세상의 모든 소란이

잠시

멈춘 것처럼

느껴진다.

겸손한

그들의 마음은

거대한 나무 아래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한 송이 꽃처럼

아름답다.


그러한 사람들은

상대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다.


그들의 눈동자는

따뜻한 차가운 커피처럼

마음을 녹여준다.


상대방의 이야기 속에

자신을

빛나게 하는 햇살처럼

비친다.

때로는

우리는

그들의 품에 안기고

싶어 한다.


그것은

그들이 가진 마음의 푸근함

때문이다.


그 푸근함은

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담요와 같다.


그들과

함께라면

세상의 모든 거친 바람도

따뜻한

봄바람처럼 느껴진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상대의 마음에

조용히

기대어 편안함을 주는 사람.


그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람.


그리하여,

나는

매일 그런 따뜻한 감성을 품고

살아가려 한다.






내가

주인공이고


싶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너, 변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