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는 아이의 상상을 얼마나 자라게 할까? 가위질은 원하는 모양을 떠올리고, 이를 잘라내기 위해 손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고도의 인지활동에 속한다. 종이의 어느 부분을 자를 것인지 가늠하고, 선을 따라 정확히 움직이며 자르는 과정은 아이의 창작활동의 편리함은 물론 다양한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가위하나 만으로도 가위는 단순히 종이를 자르는 도구가 아니라 아이가 사고를 확장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가 되고 열쇠가 된다. 브로콜리뇌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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