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몸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영어
AI와 AGI가 일상 깊숙이 들어온 시대일수록,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정답을 찾는 힘’이 아니라
세계를 스스로 탐색하고 해석하는 창의적 사고다. 아동기에 이를 충족시키는 대안은 미술이다.
미술은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기만의 관점을 훈련하는 가장 본질적이고 원초적이고 인간적인 도구이다. 기계가 계산과 정보처리를 대신하고 자동으로 대량생산하는 시대일수록 직접 손으로 그리고, 칠하고, 만드는 행위는 더욱 소중해 질 것이다. 향후 100년이의 미래의 주역이 될 세대에게 제일 중요한 교육은 상상·추론·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스스로 확장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는 교육이라고들 한다.
여기에 필요한 수단중 하나인 영어는 목표가 아니라 ‘경험의 언어’로 몸에 슴들어야 한다. 미술속에서 “red?”, “big circle!”, “try again?” 같은 미술과정속의 짧은 표현은 반복을 통해 익숙해지고 몸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게 영어미술교육의 핵심이다.언제부터인가 아동기의 영어교육는 암기하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영어학습동력을 만들어 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옳바른 영어교육방법이라고 자부한다. 영어에 더해지는 미술은 피자위에 맛있는 토핑들처럼 영어의 맛을더 풍미롭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