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꼼지락의 비밀

꼼지락거림은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고 탐색하는 과정

by 브로콜리 뇌미술

아이의 하루를 관찰해보면 무언가를 하려하고, 또 무언가를 쉼없이 하고 있답니다.

아이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반복되는 작은 여러동작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종이를 찍거나, 장난감 바퀴를 굴리거나, 끈을 만지작거리거나,

목욕할때는 욕조의 거품을 뭉치고 터뜨린다거나. 등 등.



사실 어른의 눈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어 보이는 이 사소한 움직임속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있답니다. 뇌과학자들은 이를 두고 이렇게 비유해요.

“아이의 손이 움직이는 순간, 아이의 모든 감각이 춤추기 시작한다.”라고.



일례로, 아이가 먹는 빵한조각에도 아이 성장의 비밀이 숨어있을 수 있어요.

아이가 빵을 빵을 살짝 뜯어보고, 조그만 빵조각을 손끝으로 굴리는 등..

이 작은 사소한 움직임에도 촉각·시각등의 고유감각뿐만 아니라

계획과 분석능력이 동시에 자극되고 발달된 답니다.



엄마가 시선에선 아무것도 아닌 행동일 수 있지만

아이의 뇌속에서는 아주 중요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살며보면.

1.아이는 빵을 뜯으면서 빵의 감촉과 거칠기, 점도와 밀도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아이의 감각지도가 보다 정교해지며

2,빵을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뜯는 과정에서

미세근욱과 미세운동감각이 발달합니다.

3.또다시 빵을 뜯기위해 이전 뜯었던 빵의 크기를 감안하여

자신이 원하는 빵조각 크기로 뜯는 과정은

아이의 시지각능력을 강화시킵니다.

이렇듯 아이의 빵한조각에도 성장의 비밀이 숨어 있답니다.



결론: 아이의 무심한 꼼지락거림은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고 탐색하고

스스로의 뇌의 여러영역을 동시에 자극하고 성장시키는

뇌운동이었습니다. 브로콜리뇌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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