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26화: 새로운 가능성 또 다른 도전의 시작
세이스강은 한 달 동안의 캠페인을 마친 후 자신이 이끌어낸 변화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사실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 그동안 그는 수많은 회의와 협력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을 한층 확장시킬 수 있었다. 불평등 문제를 다룬 책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세이스강의 활동은 점점 더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는 만족할 수 없었다. 그는 아직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목표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그는 자주 자문했다.
“우리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우리가 목표로 삼고 있는 변화는 정말 지속 가능한 것인가?”
이런 질문들이 그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는 더 깊은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그가 지금까지 했던 일들은 사람들이 그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었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그것은 단순히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수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세이스강은 무엇보다 그들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사람들에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그게 바로 그가 꿈꾸는 세상이었다.
“세상이 변하려면 결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진정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그는 결심했다.
세이스강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이번에는 단기적인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였다. 그는 사람들이 단기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그는 이 플랫폼을 통해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사람들이 실제로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었다.
세이스강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교육과 경험이라고 믿었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첫 번째 단계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이 과정은 기존의 정치적 사회적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었다.
그는 이를 통해 사람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어떻게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을지 알리고 싶었다. 그가 꿈꾸는 것은 단순히 사람들이 문제를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행동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진행될 예정이었다. 세이스강은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훈련시킬 계획이었다. 그는 이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 방법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이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의 계획에는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었다. 사람들은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여전히 자신의 일상 속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세이스강은 그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실천에 옮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세이스강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성과를 축하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그들이 작은 성과를 이루었을 때마다, 이를 함께 기념하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그 성취감을 바탕으로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원했다.
세이스강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점차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그러나 그가 맞닥뜨린 문제는 여전히 존재했다.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질 것인가 그리고 그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세이스강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이미 구상해두고 있었다.
그의 계획은 이제 막 시작되었지만 세이스강은 그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사실을 느끼며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그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세이스강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갔다. 그가 꿈꾸는 세상은 아직 멀리 있었지만 그는 그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제 그는 더욱 강력한 결단력으로 그 길을 걸어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세이스강은 이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본격적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는 점차 그가 만든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하고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려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가 마주할 위기와 갈등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
27화에서는 그가 마주하는 새로운 도전과 그가 생각해 온 해결책에 대한 전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