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37화 국제적인 파트너십, 새로운 지평을 향한 걸음
세이스강은 한길 기업의 공격을 극복하며 더욱 강력하게 자신의 비전을 펼쳐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맞닥뜨린 새로운 도전은 단순히 국내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제 그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며 세계적인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더 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글로벌 파트너십 제안
어느 날 세이스강의 사무실에 한 통의 이메일이 도착했다. 제목은 국제 파트너십 제안 보낸 이는 세계적인 기업 연합체의 대표였다. 그들은 세이스강의 사회적 기업 모델을 주목하고 있었고 세이스강이 이끌어가는 변화의 물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들은 그에게 글로벌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 각지의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제안했다. 그들이 제시한 파트너십은 단기적인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였다.
이 제안을 받았을 때 세이스강은 놀라움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꼈다. 그는 국제적인 무대에서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기회를 얻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다. 하지만 동시에 이 기회가 가져올 파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한다는 것은 그만큼 더 큰 영향력과 권력을 손에 쥐게 된다는 의미였고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나 권력의 남용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거의 결단과 새로운 다짐
세이스강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사회적 기업을 시작한 이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고수했던 이유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그는 상업적 성공이 아니라 사회의 변화와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했음을 상기했다. 그래서 이번 제안이 단기적인 이익 추구나 자기 과시적 목적이 아닌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이루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을 했다.
세이스강은 결단을 내렸다. 그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그가 주저한 이유는 단 하나였다. 그는 단기적 성공에 눈을 돌리는 대신 그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를 지킬 수 있는 파트너와만 협력하고자 했다. 그래서 그는 이 파트너십을 철저하게 검토하기로 결심했다. 협력할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이 진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지 아니면 상업적 이익에 치우친 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었다.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들
세이스강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사회적 기업들과 연결될 수 있었다. 그들 중에는 유럽,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대륙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있었고 그들 모두 세이스강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들과의 만남은 점차 그의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며 각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세이스강은 이들과의 회의에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자원 배분과 기술적 협력을 논의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윤리적 기준을 설정하는 일이었다. 세이스강은 자신이 구축한 모델이 단기적인 이익 추구에 빠지지 않도록 각 파트너들에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전제로 한 협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위기와 기회의 경계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순탄할 리는 없었다.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는 데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 차이나 경제적 이해관계의 충돌이 우려되었고 몇몇 기업은 이윤 우선주의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었다. 세이스강은 이러한 위기 요소를 예측하고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길을 잃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모든 협력을 철저히 감시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변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내심 다졌다.
세이스강은 이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었다. 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그의 목표는 단지 경제적 성공을 넘어서 세상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변화의 시작 그 첫걸음
세이스강은 새로운 국제적 파트너십을 시작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 모델의 글로벌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비전이 단순히 지역 사회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세계적인 차원에서 변화를 만들어 나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그가 가야 할 길은 여전히 험난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릴 갈등과 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이스강은 단단한 신념을 가지고 그 길을 걸어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가 걸어갈 길은 단지 성공을 위한 길이 아니라 세상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갈 길이었다.
세이스강은 국제적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 변화를 일으키는 기회를 가졌다. 그러나 새로운 글로벌 협력에는 예상치 못한 갈등과 문제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직면할 위기와 그의 결단이 세계 경제와 사회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지 세이스강은 점점 더 복잡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