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기적

I시집. 인연 공식이 그대였으면 해I

by 작가 기안장
(사용)Screenshot_20241118_191734_Facebook.jpg


이천 육백 일의 새벽을 깨우며

그대는 일주일에 세 번,

나의 구원이 되었다


천 번을 넘게 마신

달콤한 생명의 수혈


내 핏속엔

그대의 하얀 꽃무늬가 흐르고

그 지극한 헌신이 있었기에,

나는 오늘도 꺾이지 않는다




※ 작가 소개: 기안장_브런치 작가, 2025년 항공문학상 우수상, 2024년 원주신문 올해의 오피니언상, 밀리의서재 올해의 밀리로드 Top 50, 문장21 시부문 신인문학상, 문학광장 수필부문 신인작가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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