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3

by 자한

자녀교육 3

우리 둘째 아들은 91년도에 태어났다. 엄마가 교직생활을 했었는데 임신해 있던 4개월 차에 휴직을 3년간 했다. 온전히 태교에 전념할 수 있었고 임신기간 중 생활했던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있었는데 출산을 위해 광주광역시로 이동해서 아이를 낳았다. 휴직기간이 끝났을 때부터 아들은 어린이집에 다녔는데 세 살 위의 형과 함께 다녔다. 세월이 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어린이집을 졸업할 때는 코끼리반이었는데 과학 하는 마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 가족은 95년쯤에 이사를 해서 조그마한 아파트로 이주했다. 어린이집에는 친한 친구 어머니의 등하굣길에 동참해서 차로 등하교를 할 수 있었다. 98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아빠는 농협중앙회 본부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엄마는 집 근처의 중학교에서 수학선생님으로 직장생활을 하였다. 초등학교 2학년때의 생활기록부 내용을 살펴보자. 규칙을 잘 지키고 예의가 바르며 모든 행동이 차분하며 생각이 깊습니다. 발표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할 줄 알고 학급의 규칙을 잘 지킬 줄 압니다. 2학년 11반이었는데 겨울방학 과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학경시에서 아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선생님이 아들에게 당부하는 글을 읽어보자. 사랑하는 상학이에게 상학아 우리 상학이는 항상 새로운 생각도 잘 해내고 주변의 여러 가지 일에 대해 궁금증도 많이 가지고 늘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구나 남자는 항상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운 일을 해내려는 의지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아들이 수상한 것은 보면 어린이 과학독후감대회 표현상, 여름방학 과제물 칭찬상( 일기, 한자)을 수상했다. 2학년 1학기에는 회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YMCA 캠프를 다녀왔는데 아들에 관한 평가를 보자.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밝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지도자 선생님 한테도 먼저 다가와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일 때는 참으로 귀여웠습니다. 단체생활에 좀 더 적응해 가면 훨씬 활동적이고 씩씩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지도력 훈련캠프(역행조)에 갔었는데 선생님의 평가를 보자. 예의가 바르고 아주 착한 학생입니다. 형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는 학생이지만 잘 웃지 않습니다. (2000년 7.31~ 8.5(5박 6일)) 전라북도 나라사랑 어린이 국토순례 서울흥사단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전북 고창 –정읍 – 부안 – 김제 – 군산지역) 아들은 3학년 때에 교내독후감쓰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아들은 23회 공군참모총장 배 모형항공기 서울예선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아들은 4학년 때에 전교어린이 부회장에 출마해 당선되기도 했고 교내 환경보전 글짓기 대회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들은 과학경지 교내 모형 항공기 제작 및 날리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글라이더 초등 2부) 2부 5학년 때에도 전교어린이 부회장에 당선되었다. 아들은 청소년 과학 경진 교내 과학 독후감 쓰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녹색 소년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수한 활동으로 모범을 보여 표창장을 수상했다. 아들은 그린패밀리, 그린 스카우트 총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아들은 6학년 때에는 교내 한자 경시대회 은상, 교내규칙을 잘 지키고 솔선수범하고 자연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상장을 수상했다. 아들은 독서 부분 우수상 개교 3434 주연 기념 신림 어린이 한마당 행사에 학교사랑 백일장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들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개년 동안 녹색소년단 단원으로 활동했고 2003년도에는 대장으로 활약했다. 전국행사로 2001 서울 홍천 인제 한계령 양양 동해 삼척 울진 – 포항 – 울산 –부산 동백섬(2001 7.26~7.31) 2002 부산 을숙도 – 마산 – 진주 – 순천 – 보성- 강진 – 목포 – 고창 –부안 – 보령- 예산- 온양 – 안중- 발안 –수원- 서울 (2002 8.12~ 8.18) 총 1431.7km를 완주했다. 2003년도에는 서울 – 수원 – 오산 – 평택 –직산 –천안 –공주 –논산 – 강경 – 익산 – 김제 – 부안 – 고창 – 영광 – 함평- 무안 – 목포 –해남 –완도 여객선 – 제주 –서귀포 – 제주 – 서울 (665kn 6박 7 일박 7일 7.16~7.22) 전국행사를 마무리했다. 아들은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진학한 중학교는 삼성중학교였다. 아들은 204년도 8월에 충남 천안 국립 중앙 청소년 수련에서 청소년 소리 기자단 워크숍에 2박 3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우리 가족은 2005년도에는 집을 신림동에서 서초동으로 옮겨감에 따라 학교도 전학을 갔다. 아들은 2학년 여름방학 중에는 강남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던 자전거 행사에 안전지도 도우미로 활약해서 봉사활동 확인서를 받기도 했다. (2005. 7.24 ~ 8.3 11일간 88시간) 강남초교 – 영평 –홍천 – 인제 – 미시령- 속초 –자루비노(러시아) -훈춘 (중국) -도문 –용정 – 백두산 – 통화 – 집안 – 장춘 – 인천 – 강남 초교 코스였다. 아들은 중학교 3학년을 졸업하고 인근의 반포고로 진학했다. 아들이 전국 투어를 하던 2002년에는 장마기간과 맞물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속에 투어를 했다. 아들은 우의를 입고 자전거를 타니 그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아들은 반포고 3학년에는 협동 부분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들은 고교 3년 학교생활을 한 후에는 대학에 진학했다. 아들은 고교에 다니던 중에 치아교정을 하기도 했다. 아들은 오랫동안 교정기를 끼로 생활하기도 했다. 아들이 입을 벌리고 잠을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교정 치료를 한 후에는 입을 다물고 취침할 수 있게 되었다. 아들이 진학한 대학은 건국대학 자연계였다. 아들은 여러 가지로 학교생활을 한 학기 한 후에 결심을 하고 기숙학원에 들어가 새롭게 반수를 하게 되었다. 아들이 다신 학원은 광주시의 산골에 위치한 기숙학원이었는데 입시위주의 학원이었다. 그리고 아들은 5개월 후 수능을 치른 후 가톨릭 대학에 합격했다. 우리 가족은 2011년도였는데 이때 집도 서초동에서 신대방으로 이사를 해서 학교와는 엄청 가까워 7호선 전철로 통학할 수 있게 되었다. 아들은 대학 동아리는 밴드부에 들어갔다. 버섯 스프라는 록밴드 그룹을 만들어 홍대 근처의 공연장에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아들은 기타의 개인레슨도 받고 열심히 기타를 배워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게 되어 후일 자원봉사로 중학생에게 기타를 가르치기도 했다. 아들은 1년 반 정도의 대학생활을 한 후에는 군대에 입영을 준비했다. 아들은 춘천의 102 보충대에 입소해서 신병훈련을 받았다. 아들은 훈련이 끝났을 때 이등병 계급장을 달 수 있었다. 아들의 계급장은 부모님을 달아주었다. 자대는 15사단 수색대로 배치되었다. 부대는 철원 마암리 근처에 있었는데 엄청난 오지였다. 아들은 20개월 정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고 얼마 후 대학에 복학했다. 아들은 시간이 날 때에는 여러 곳에서 다방면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고깃집, 편의점, 웨딩숍 등이었다. 아들은 수영이나 스키, 수상스키 등도 제법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아들은 복학해서는 제법 정신을 차렸는지 장학금을 두어 차례 타기도 했다. 아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진로를 고민하게 되었다. 우들은 대학원 진학 취업 기타 여러 방면으로 모색하려던 차에 엄마가 변리사를 한번 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권고했다. 아들은 7년의 수험생활을 거쳐 2024년에 1차, 2차까지 합격해서 가문의 영광이 되었다. 아들은 그해 11월에 특허법인에 취업해 현재까지 변리사로서 직장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오랜 인고의 결과였고 노력으로 성취된 값진 자격증인 만큼 아들이 변리사로서 멋진 생을 구가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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