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업무프로세스 (BPS) 설계? (1편/2편)
- 비지니스 업무프로세스 (BPS) 설계하면 지금보다 좋아질까?
회사가 성장하면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별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다들 창업자가 회사의 성장 단계별로 적응하면서 성장하는 거 아닌가? 전문 경영인이 꼭 필요할까 이런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대기업도 아닌 중소 규모에서는 더욱 그럴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조금씩 이런 생각이 변하고 있다. 작년부터 우리 회사에 무척 좋은 일이 생겼다. 기존에 거래하던 업체가 우리 서비스에 만족하며 용역 거래를 2 배로 늘려 주었다.
사람 구하기 어려운 건 차치하더라도 용역 거래의 규모가 커지니 자금 관리가 쉽지 않았다. 미리 자재를 구매하고 용역 단계별 정산을 받을 때 다음 자재를 구매할 자금 + 인건비를 확보해야 하는데, 경험이 없다 보니 몇 번의 위기를 경험했다. 하는 수없이 개인 재산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비지니스 업무 프로세스가 없다보니, 갑자기 회사가 성장하며 여기저기 문제가 생겼다.우연히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지 않으면 회사에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글을 읽었는데, 이때부터 우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존재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고, 직원들에게 업무 프로세스 정리를 위한 과제를 주었지만, 누구도 시원한 답을 내지 못하였다. 직접 프로세스를 만들어 보려고도 했으나, 어디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고민스러웠다. 결국 전문 경영 컨설팅 업체에 자문을 의뢰하기로 하였다.
*사례는 실제 사건을 각색했습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행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성과 경영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다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들은 부족한 인적자원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경영’을 하고 싶어 하나 시스템에 의한 조직운영은 결국 인적자원을 해결하지 않고 서는 시스템 경영 환경을 갖추지 못해 여전히 성장통들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시스템 경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업무영역별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잘 설계되어야 한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비즈니스 운영 프로세스와 경영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규칙으로 특정 제품을 생산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련의 구조화된 활동이나 작업이다.
내부 조직화 할 것인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을까?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조직운영의 기본이며 비즈니스의 특성에 따라 단순하거나 복잡할 수 있으며 조직 목표를 용이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특히, 핵심적인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부문에서는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수반된다. 전례 없는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들은 시스템 경영을 하기 위해 인재 육성에 시간과 자원을 투입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내부 조직화할 것인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을까? 이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경영관리 BPS(Business Process Service) 서비스가 있다.
다음 이야기는 2편에서 이어집니다....
사업이 성장하여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필요할 때,
전문가 부재로 데이터에 의한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하여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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