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P의 ESG경영 인증 경험, 실무 후기
중소기업이 ESG 경영 인증을요?
처음 대표님이 ESG 경영 인증 프로젝트 이야기를 꺼냈을 때, 팀원 대부분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중소기업이 받을 인증은 아니지 않나요?”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대기업용 제도 아닌가요?”
대부분 ESG를 ‘환경 중심의 규제 대응용 인증’쯤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우리처럼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 좋게 기회가 찾아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표준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ESG 경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ESG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렇게 2024년 9월, 우리의 ESG 여정이 시작됐다.
사실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도 ESG 인증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자가 없는 경우가 많다. ESG 경영 인증 자체가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전문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아 시작해도 막상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
E(Environment, 환경), S(Social, 사회), G(Governance, 지배구조)라는 세 가지 축을 이해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지만, 더 어려운 건 이를 실제 우리 업무에 적용하는 일이다. ‘인증’이 목적이라면 형식만 갖춰도 되겠지만, 우리는 진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싶었다. 그게 더 어렵고 더 지난한 길이라는 것을, 시작 후 곧바로 실감하게 됐다.
실무에서 만난 진짜 문제들
예를 들어 S, 즉 ‘사회(Social)’ 부문의 경우, 단순히 법적 근로자 보호를 넘는 수준의 실천이 요구된다. 직원의 건강검진, 병가 보장, 복지 제도 운영은 물론이고, 질병 이후의 복귀 과정에서 충분한 배려를 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하며 회복 상황을 함께 모니터링하는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는 관리자의 추가적인 의무로 이어진다.
그러나 여기엔 민감한 사생활 정보가 얽힌다. 병원 진단서, 치료 내역, 건강 상태 같은 민감 정보가 관리자와 공유돼야 하기 때문에, 구성원 입장에선 불편함이나 거부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런 실질적인 문제는 대기업 중심의 ESG 컨설팅에선 깊이 다뤄지지 않는다. 결국 우리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방법을 찾아야 했다. 한마디로 말해, 정말 어렵다.
지금은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조금 넘은 시점이다. 돌아보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초기엔 이런 의문이 들었다.
지금까지 우리는 오직 기업의 성장만을 목표로 달려왔는데,
과연 이 방향이 맞을까?
이 질문은 근거 없는 불안이 아니었다. 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가설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고, 기후 재난은 일상이 됐다. 세계 곳곳에서 분쟁과 전쟁이 끊이지 않고, 보호무역주의는 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다.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하기 위한 길은 단순한 수익 추구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 막 사회에 진입한 MZ세대뿐 아니라, 우리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생각해야 할 시기다. 중소기업이라도 “우리만 잘되면 된다”는 사고로는 살아남기 어렵다. ESG 경영은 결국 기업이 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책임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이다.
그런데 인증 이후가 진짜 시작이다
우리는 단지 ‘인증’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만든 것이 아니라, 진짜 ‘지속가능한 기업’을 꿈꾼다.
E(Environment) 부문에서는 종이 한 장, 전기 요금 1kWh를 아껴 쓰는 것부터 시작했고,
S(Social) 부문에선 경영자뿐 아니라 인턴 사원까지 모두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G(Governance) 부문에서는 협력사, 고객사, 내부 구성원이 모두 ‘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는 신뢰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 대한 적십자’가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에도 동참했다. 특히, 우리는 재무관리 BP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ESG 경영을 고민하는 고객사보다 한 발 앞서 그 길을 직접 걸어보고 경험을 축적하고 싶었다.
당신이 지금 ESG 실무에 막막하다면.....
ESG 인증을 준비 중이거나, 실제 실무 적용에서 고민이 많다면 언제든지 우리 사무실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우리는 이미 그 길을 걷고 있다. 차 한 잔 나누며 전문 ESG 경영 컨설턴트도 모르는 현실적인 이야기, 실무의 고민, 시행착오까지 모두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말이다.
사업이 성장하여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필요할 때,
전문가 부재로 데이터에 의한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하여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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