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을 열고 관계를 지키는 말투 연습 노트

한 문장씩 천천히 같이 연습하고 싶은 말투들.

by 꿈달

비난 대신 관찰로 말하기

✘ "너 또 안 했잖아. 맨날 그랬지!"
✔️ "오늘은 숙제를 안 했구나. 무슨 일이 있었어?"

@ 감정보다 사실만 말하기
‘지금 내가 본 것’을 담담하게 말하면 아이도 방어하지 않는다.


‘왜 그랬어?’ 대신 ‘어땠어?’

✘ "대체 왜 그런 거야?"
✔️ "그때 너 마음은 어땠어?"

@ ‘왜’는 추궁처럼 들리지만 ‘어땠어’는 마음을 묻는 질문이다.
아이도 자기 감정을 바라보게 된다.


3. 감정 인정해주기

✘ "그 정도 갖고 왜 그래?"
✔️ "속상했겠다. 엄마라도 그랬을 것 같아."

@ 공감은 문제를 해결하진 못해도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된다.
감정이 허용되는 공간에서 아이는 말할 수 있다.


지적보다 방향 제시

✘ "그렇게 하면 안 돼."
✔️ "이럴 땐 이렇게 해보면 어때?"

@ 아이는 틀렸다고 들으면 움츠러들지만 다른 선택지를 제안받으면 열린 마음으로 듣게 된다.


사과와 요청, 따로 말하기

✘ "거짓말해서 엄마 속상했어. 다시는 그러지 마!"
✔️ "엄마, 너한테 거짓말 들으니까 마음이 좀 아팠어."

"다음엔, 솔직히 말해줄 수 있겠니?"

@ 감정 표현과 요청은 분리해서 말하기 그래야 강요가 아닌, 대화가 된다.


* 말투는 결국 관계의 언어

처음엔 어색하고 머뭇거리고 어쩌면 그 상황에서 꺼내는 데 실패할 수도 있다.
그래도 연습은 한다.

왜냐하면 말투는 결국 관계를 지키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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