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누군가와 마음 속 깊이 사랑하게 되어
서로간의 교감과 확신을 가지게 되면
그는 마치 갑옷을 두른 것처럼 변하지.
푸르스름한 에네르기파를 발산하는 갑옷을 입게 된 그는
세월의 화살이 비껴가고,
떨어지고 넘어지고 화살을 맞아도 아프지 않으며,
보이지 않던 것도 볼 수 있게 되지.
그 사람이 시키지 않아도
그 사람을 대신해
기꺼이 세상과 싸워 줄 그 사람의 기사가 되어주기로
굳은 마음 속 서약을 하게 되지.
이제 세상의 좋은 에너지들은
갑옷을 입은 그와
그가 지켜내기로 마음 깊이 서약한
그 사람 주위로 모여들고
그 에너지들은 그들을 함께 둘러싸고
티타늄처럼 단단한 에네르기파 방어막을 만들어주어
그들은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험한 세상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게 되었지.
둘이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