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질에 노력, 효과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일가를 이룬다.
선진국은 사회체육이 발달하여 운동만 하는 선수는 없고 일반인 중 잘하는 사람들이 선수가 돼 열심히 연습해 올림픽에 출전한다. 그래도 워낙 운동시설이 좋고 훈련 방법이 좋아 충분히 메달 딸 실력이 된다. 그래서 선진국 선수들은 학생 때는 열심히 공부했고 평소에는 다들 직장에 다닌다. 우리는 엘리트 체육이라 소질 있는 소수의 엘리트 선수만 운동하는 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은 거둘지 몰라도 그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만 해 운동 외에는 다른 건 못하는 운동 기계다. 우리도 바꿔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선진국에 사회체육이 발달한 것 맞지만 선수 선발이나 훈련은 전혀 아니다. 생각해 보자! 각 나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려면 과연 얼마나 연습해야 할까? 미국의 수영 천재 펠프스의 말을 들어보자 “ 나는 수영을 한 이후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몆 월 몆 일인지 모른다. 오로지 수영만 했다. ” 이런 펠프스가 공부하고 직장을 다니며 연습해 세계 Top의 위치에 올랐을까? 세계 Top 수준의 선수가 되려면 타고난 소질을 가진 선수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따라 불철주야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하는 것이다.
공부든 운동이든 예능이든 다 같다. 일가를 이루려면 타고난 소질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피땀 어린 노력을 거듭해야 하는 것이다. 소질, 노력, 효율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