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최대의 적
공부 최대의 적은 조급하고 초조한 마음이다. “ 내가 이만큼 했으니 반드시 이번 시험에는 성적이 잘 나와야해! ” “ 정말 열심히 했는데 왜 이정도 밖에 안될까! ” 하는 마음이 바로 공부의 최대 걸림돌이다.
원래 공부는 짧은 기간 내에 완성되지 않는다. 꾸준하고 진득하게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할 정도가 되야 완성되는 것이다. 공부한 게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발현될 수 있어야 바로 공부가 완성된 것이다. 오늘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그 건 완성으로 나가는 과정인 것이다. 당장 성과가 없어도 낙심할 필요 없다. 다 의미가 있는 것이다. 어느 순간 비행기가 이륙하듯 갑자기 완성이 되는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