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분해야 하는데?
국민을 이끄는 지도자와 고위 공무원들은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해야 한다. 그래야 권위가 서고 청렴한 청백리로 존경도 받는다. 기관장에게 나온 관용차를 가족이 아파 병원에 갈 때도 공무외 사적인 일이라고 못쓰게 한 모 기관장, 6.25 때 아들을 일반인과 똑같이 졸병으로 입대시켜 최전선에 배치, 전사하게 한 모 장관. 이런 사람들이 바로 공사 구분을 철저하게 하는 사람들이다.
요즘에는 이와 다르게 공사 구분을 철저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공적인 자리에서 하는 말과 사적으로 하는 행동을 철저하게 구분하는 사람들이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부동산 투기 절대로 안 된다 하면서 수십억을 영끌해 똘똘한 부동산 사모으는 사람, 귀족학교인 특목고를 없애자고 하면서 자기 자식 특목고 보내는 사람, 제국주의 국가라고 미국 욕하면서 자기 자식은 미국으로 유학 보내는 사람, 다 용이 될 필요 없다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자고 하면서 자기 자식은 용 만들겠다고 편법 쓰는 사람, 노동자, 농민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자 면서 자식은 의사나 교수를 만드는 사회주의자, 병역 의무는 신성한 것이라고 하면서 자기 자식은 병역 면제시키는 사람. 성도들에게는 내일 일 걱정하지 말라면서 부동산에 주식에 가상화폐까지 투자하는 성직자들
이렇게 공사를 철저하게 구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기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