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좋은 선배가 되는 법
타지에서 생활하다 같은 고향 사람을 만나거나, 같은 학교를 나온 동문을 만나면 왠지 모르게 반가우면서 자주 만나고 싶어진다. 더구나 그 사람이 나보다 선배이면서 상위 직책에 있으면 더 의지하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새로 들어온 후배가 알고 보니 동향이거나 동문이라면 더 관심이 생기고 뭐라도 챙겨주고 싶기 마련이다. 그런데 후배를 위하는 방법이 술이나 같이 먹고, 간섭하고 잔소리나 하는 거라면 좋은 선배라고는 할 수 없다. 묵묵히 지켜보다 후배가 붕괴되려는 순간이 오면 결연히 일어나 방패가 되어주는 사람. 그 사람이 좋은 선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