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조와 벽창호는 어디서 갈라지는가?
자기가 옳다고 믿는 바를 끝까지 지키는 사람을 우리는 지조있는 사람이라고 칭송한다. 다른 사람 이야기는 듣지않고 오로지 자기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는 사람을 우리는 벽창호다 라고 비판한다. 지조와 벽창호는 어디서 갈라지는지?
똑같은 행동을 하는 데 누구에게는 지조있다라 하고, 누구에게는 벽창호다라 한다. 결국 지조있다.와 벽창호는 얘기하는 사람 마음이 아니겠는가? 내가 볼 때 좋으면 지조있고 나쁘면 벽창호인 것이다.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여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떠들어대는 것 우리 인간의 가장 안좋은 것이 아닐까? 유발 하라리는 이런 수군수군 대는 게 인간의 발전을 가져온 원동력이라고 이야기 했지만(사피엔스), 가끔은 서글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