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어느날, 김용현 국방부 장관님에게 보내드릴 폴라로이드 사진을 주문제작하여 다소 비싼 비용을 들여서 택배로 보냈었다. 편지와 함께. 그런데 반송이 되어서 강남우체국까지 방문했는데 사유는 스티커 불가, 폴라로이드 사진불가였다. 참으로 속상했다. 장관님은 내 편지와 사진을 미처 보지 못하고 교도관님만 보고 바로 반송이 되었을텐데, 깐깐한 구치소 규칙이 다소 원망스러웠지만 경솔하고 성격 급한 내 탓이였다. 하긴, 구치소에서 편지를 보내본 적이 없으니 이것도 다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진관에 전화해서 사진 40장을 인화했다. 그리고 종이사진은 가능하다는 구치소 직원과의 통화를 확인으로, 사진을 다시 보낼 예정이다. 새로운 편지와 그 전 편지까지 함께.
이왕 보낼거 서부지법 청년들과 대통령님, 여사님에게도 두번째 편지를 썼다. 서부지법 청년에게는 처음 보내는 편지인데 옥중에서 애국자분들과 편지로 소통하고 싶다고했다. 마음이 아파왔다. 우연히 청년이 쓴 이승만의 고목가 자필을 보았고 나의 편지로부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이였다. 옥중에서 얼마나 답답하고 하루하루가 힘들지, 감히 심정을 헤아릴 수가없다. 그게 내가 됐을수도 있었고, 내 친구가 되었을수도 있었다. 레거시 미디어에서는 서부지법 청년들을 악마화하였지만 청년들에게 비난을 던지지 말아야한다. 항거하고 투쟁한 청년들이다. 내 또래인 청년들도 옥중에 있는데 얼마나 억울하고 젊은 청춘의 시절이 아까울지.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파온다.
나머지 세분의 사령관님에게도 영치금을 적은 소액이라도 보내드렸는데 한분은 영치금도 부족하고 몸이 아픈데 병원비가 부족하다고 하신다. 다른 한분은 월세살이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고한다. 참으로 비통하고 가슴이 아려온다.
옥중에 있는 화가인 서부지법 청년이 있는데 청년이 그린 그림으로 굿즈를 판매한다고 한다. 후원금은 서부지법 청년들에게 전달이 된다고 하여 머그컵과 엽서 여러장을 구매했다. 엽서는 장관님과 대통령님, 다른 서부지법 청년에게 보낼 예정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옥중에서 샤프로 그린 그림들은 참으로 멋지고 어느것보다도 더 빛나보였다.
요즘은 박근혜 자서전을 읽고있다. 내가 그동안 몰랐던 역사들과 거짓선동한 레거시 미디어들의 실체를 알게되었다. 그동안 말로만 우파였지. 막연하게만 알았구나. 왜곡된 역사와 좌파에 장악된 언론들에게 세뇌되고 선동되며 살았구나. 내 자신이 부끄럽고 작아보였다.
멸공을 외쳤다는 이유로 장채환 선수와 현직 경찰이 현재 징계 위기에 겪고있다. 그리고 태극기 집회를 나가면 경찰들이 집회를 방해하는 상황들을 많이 보았다. 그리고 간혹 내가 쓴 SNS 부정선거 글에 극우꼴통, 꿈깨거라, 정신차려라 등의 악플이 종종 달리기도 한다. 나는 그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힘없고 평범한 애국청년일 뿐이다.
천안함 사태 등, 며칠전 기사에도 중국의 자국민들이 반공을 외치고 있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는 것을 모두 상기했으면 한다.
나는 아름다운 나라의 노래와 애국가 반주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며 뭉클해진다. 이것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으로써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추운 겨울, 헌법재판소, 광화문, 서울구치소 등 다양한 곳에서 나는 쉼없이 태극기를 흔들었다.
오로지 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지금은 비록 터널 속에 있지만 언젠간 끝이 날 것이고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그리고 나는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외칠 것이다.
조만간 재판 방청도 갈 예정이다. 멀리서나마 나의 기도와 응원의 에너지가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https://youtu.be/2U8STbV8XK8?si=M0icR1o0X-OaXE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