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뇌가 깨어났다.
나른한 오후 무기력이 찾아와 그냥 달렸다.
한없이 펼쳐진 지평선 따라 발길 닿는 곳 자연들과 눈 맞춤하며 달렸다.
게으른 나에서 부지런한 나로 변신했다. 찌찌리 엄숙한 나에서 현명한 지혜로운 나로 바꿔났다.
잠든 세포가 아웅다웅 소리쳤다.
"살아있다고 꺼내달라고!"
시간과 쫓겨가던 내가 시간에 앞서갔다. 러닝은 그런 어마무시한 마법 같은 힘 있다.
정확하게 시계의 초침이 나를 향해 움직였다. 오롯이 그 시간의 몰입하며 숨은 잠재력 꺼내보였다.
적당히 즐겼으니 상큼하고 톡 튀는 항긋한 차 한잔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아무도 방해하지 마!
견딘 자여!~마음껏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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