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은 힘듦을 견디는 것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나태와 편한 것에 길들여지니 다시 힘듦 러닝을 택하고 싶지 않아 자꾸 밀당 중이었다.
순간의 감정은 흩어졌다.
영화까지 보고 다시 달렸을 때의 느낌을 붙잡기엔 벌써 먼 기억 속에 묻혔다.
수 없이 달리기랑 사랑에 빠졌다 생각했는데.
휴일 동안 러닝을 외면하고 편한 삶을 택했다.
자꾸 외쳤다.
"달리로 나가!"
무료하거나 졸음 신이 올 때 내 안에서 깊이 울려 되었다.
그 소리를 외면하고 포근한 집을 떠나지 않았다.
게으른 나,
미룬 나.
실수하는 나.
자책마는 나.
비난하는 나.
비교하는 나.
이런 자신을 좋아할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러닝은 힘든 여정을 견디며 원하는 목표까지 향하는 과정이었다. 오늘은 달리는 과정을 즐기지 못했다.
매우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두 번 있었지만 마지막 결승점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다시 의지력이 살아놨다.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린 나"
그런 자신을 더 사랑하고 좋아했다.
달리기는 자기 효능감과 자신감이 끌고 왔다.
달리기는 삶의 의욕을 불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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