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열정 사이
인내와 열정 한 스푼
“이 세상에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것은 없다.”
— 게오르크 빌헬름 —
안 춥니?
“추워!”
안 힘드니?
“힘들어.”
기분은 어때?
“너무 좋아!”
왜냐면…
러닝은 추위 속에서 내 몸과 자연과 하나가 되어 길 위를 달리는 일이니까.
그걸 받아들이고 첫 스타트 라인에 선 순간부터 모든 게 달라진다.
극심한 추위, 벅차오르는 호흡, 나 자신과의 인내.
러닝은 그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하고 신비한 자극을 준다.
그리고 그걸 온전히 견디고, 결국 내가 원하는 지점까지 완주했을 때—
그때 찾아오는 짜릿한 희열. 바로 그 맛이다.
어제를 달렸다고 오늘을 쉽게 달릴 수 있는 건 아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오늘은 다시 새 마음으로 내 노력과 열정을 쏟아야 한다.
오늘 잘 살아내고, 또 내일도, 그 다음날도.
인생도 결국 긴 장거리 레이스다.
힘들어도, 추워도, 때로는 숨이 차도
그 우여곡절마저 즐기는 것.
그게 인생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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