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에서
그냥 재미있어서
그냥 하고 싶어서
특별한 이유도,
뚜렷한 성과도 없는
그런 일들을 하실 때가 있나요?
이유는 딱 하나,
"그냥!"
근데 이 '그냥'이 참 어렵더라고요.
항상 시간에 쫓겨 살아가다 보니 성과와 결과물이 없는 일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기 쉽고, 남들처럼 무언가를 배우고 해야만 할 것 같은 무언의 압박을 갖고 있죠.
이런 생각 자체가 정말 쓸데없는 짓인데 말이에요.
근데 생각도 반복이 되면 습관이 돼서 바꾸기가 참 어려워요.
어떤 책을 읽거나, 좋은 이야기를 듣고
'그래, 맞아. 저렇게 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지금도 제 글에 변명이 많이 들어가네요.
준비가 많이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바로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쓸데없는 짓 한 가지 만들어보세요,
그 쓸데없는 짓이 때론 마음의 해방구가 될 때가 있을 겁니다.
저도 휴대폰 덮고, 그 쓸데없는 짓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