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이야기_6

쓸데없는 짓

by 두별지기


하루 중에서


그냥 재미있어서

그냥 하고 싶어서


특별한 이유도,

뚜렷한 성과도 없는

그런 일들을 하실 때가 있나요?


이유는 딱 하나,

"그냥!"


근데 이 '그냥'이 참 어렵더라고요.


항상 시간에 쫓겨 살아가다 보니 성과와 결과물이 없는 일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기 쉽고, 남들처럼 무언가를 배우고 해야만 할 것 같은 무언의 압박을 갖고 있죠.


이런 생각 자체가 정말 쓸데없는 짓인데 말이에요.


근데 생각도 반복이 되면 습관이 돼서 바꾸기가 참 어려워요.


어떤 책을 읽거나, 좋은 이야기를 듣고

'그래, 맞아. 저렇게 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지금도 제 에 변명이 많이 들어가네요.


준비가 많이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바로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쓸데없는 짓 한 가지 만들어보세요,


그 쓸데없는 짓이 때론 마음의 해방구가 될 때가 있을 겁니다.


저도 휴대폰 덮고, 그 쓸데없는 짓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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