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영 씨에게
발 신 자 : 훈영 교사
젼쌤 귿모닝!!
저에게 글을 읽고 피드백해 달라고 하셨지요?
1. 작가님의 글은 너무나도 제 스타일이에요
2. 글이 너무 맛깔스러워 계속 읽고 싶고,
다음 글이 기다려져요
3. 그래서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게 저의 솔직한 피드백입니다.
글을 통해 느껴지는 쌤은
인내심이 어마어마할 것 같고
눈물을 많이 삼켰을 것 같고
너무나 성실하고 모범생으로
삶을 열심히만 살아왔을 것 같아요..
표현이 절제되고 잘 무르익어
여운이 깊게 남는 게
브런치 작가로 잘 되실 수밖에 없겠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열렬 구독자가 되었음을
고백해 보아요 ㅎ
기쁜 하루 되시길..^^
발 신 자 : 젼샘 교사
내 사랑 훈영씨~~~
멤버십 구독이 뭔지 알고 하신 거예요?^^;;;;
저도 잘 모르지만 매달 4400원 나가는 거 같은데요...
자존감 지킴이 같으니라고~
저의 첫 번째 유일한 멤버십 구독자이시니
이제부터 멤버십 글을 올릴 때
내 사랑 훈영 씨를 위해 고백하는 솔직한 글 힘내서 써보렵니다.
감사해요. 또 감사해요.
저 인정받은 거죠? 눈물 나게 고마워요.
발 신 자 : 훈영 교사
엥? 뭔 소리세요?
고마우라고 하는 소리 아닌디요?
제가 더 고맙죠
이렇게 멋진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
전 열심히 , 최선을 다해...
이런 말 싫어해요
대신 '저절로'라는 말을 좋아해요..
너무 좋으면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하게 되니까요 ㅎㅎ
쌤에게 글쓰기는 저절로 임을 믿습니다..
발 신 자 : 젼샘 교사
브런치 작가되고 일주일 후 글이 막혔어요.
다른 작가님들 글을 읽으니 제 글이 너무 하찮게 느껴져서요.
그러다 마음을 회복했어요.
'내가 하고 싶은 내 얘기를 하자.
그것이 읽히면 행복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
그런데 첫 번째 멤버십 구독자님이라는 큰 선물을 받아 다시 마음이 회복됩니다.
저절로 해볼게요. 감사해요^^ 행복합니다~
발 신 자 : 훈영 교사
다라이에 물이 넘치듯
쓰고 싶은 마음이 넘쳐날 때 쓰셨음 좋겠어요..
펜이 작두를 탈 수 있게 ㅎㅎㅎㅎ
쌤.. 글은 절대 하찮지 않아요
심금을 울려요
그러니 그런 말씀 마셔요 진심이유 ㅎ
시간과 돈이 가는 곳에 그 사람의 마음이 있다고 했다.
돈을 쓰고
시간을 내어주며
내 글을 읽어주는 분이 있다고?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과 고독이
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관심으로
햇살이 스며들 듯 옅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