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가 100개라 슬프고
뭔가 잘못되고 있는 것 같은 불안함에
나를 계속 돌아보고
또 나를 싫어하고
결국 나를 잃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싶어 몸부림치고 있다.
최근 TCI 검사결과는
이런 나에게 의미있는 정보를 주었다.
기질이라는 것은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내 의지나 부모의 양육 방식과 상관없이 형성되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나의 힘듦의 원인이
부모 때문이고
남편 때문이고
자식 때문이라면서
감정의 수렁으로 끝도 없이 빠져들었다.
끝도 없이 원망했다.
나를 주눅 들게 하고 눈치 보게 만든 괴팍한 아버지를 원망했다.
나를 더 많이 깊게 사랑한다고 표현하지 못하는 엄마를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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