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의 시 : [가을의 꼬리]
너는 왜 강아지풀이니?
살랑살랑바람결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게주인 반기며 달려오는강아지 꼬리 같아서 그러니.
가을이 오는 게너도 그렇게나 반가운 거니?
마구 흔들어대는 그 몸짓을 보니 알겠다.너는 가을이 보낸보드라운 강아지 꼬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