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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오늘의 심리학 #251.]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의 다양한 부분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엔 코로나 블루라는 것도 있었지요. 코로나로 인한 우울 증상을 뜻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연구가 진행되었네요. 


-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우울감과 외로움을 덜 느낀다.
- 또한 당신의 삶의 목적과 의미를 일깨우도록 돕는다.

- Martin의 2021년 연구에 의하면 팬데믹 기간 동안 반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도가 훨씬 적었다고 한다.
- 반려 강아지는 주인을 긍정적이고, 고립감에서 해방, 사회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 다른 연구에는 반려 동물이 동기를 증진시키고, 불안 증상과 공황 발작을 감소, 사회적 지지 자원을 연결하며 외로움을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반려동물이 인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면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아무도 없는 집에 외로이 있어야 한다면 외롭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금세 고독을 느낄 지 모릅니다. 여기에서 반려동물은 당신을 가치판단하지 않습니다. 있어주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공생하지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에서 거리두기를 하게 되었지만, 어쩌면 그간 등한시했던 소중한 가족들과 거리좁히기를 하라는 뜻이 있었던 게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땠나요? 팬데믹 상황인 지금 반려동물이 여러분에게 좋은 의미가 되어주고 있나요?




* 출처 자료


Do Pets Really Help Our Mental Health?

Our four-legged friends help decrease negative symptoms and increase motivation.

Posted December 28, 2021 | Kaytee Gillis, LCSW-BACS


 https://www.psychologytoday.com/us/blog/invisible-bruises/202112/do-pets-really-help-our-mental-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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