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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6가지 요소

[오늘의 심리학 #324.]

 최근의 직장 문화는 분명 이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의 분위기라면 인권보다는 조직 내에서의 목표와 충성심이 우선이었죠. 허나 더 이상 이런 분위기로는 조직을 운영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인권 문제 전에 이건 업무 효율성에 반하는 갈아넣기 입니다.

 다음 저널은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지극히 옳은 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주요 내용

- 조직의 구조, 역사, 목표는 개인의 복지적 환경과 상충되는 경우가 많다.
- 그렇다면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1. 의미와 목적
- 목적이 있으면 만족할 수 있다. 직장에서 하는 일이 조직의 목적과 개인의 목적에 부합하는지 그 의미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2. 존중과 공정성
- 건강하지 못한 직장의 핵심 요소는 비난 문화, 일부 사람이 희생양이 되거나 차별 받는 환경이다.

3. 자율성과 선택
- 엄격하고 제한된 방식으로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시하면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이는 조직원을 낙담하게끔 한다.
- 물론 작업에 따라 이런 게 필요할 수 있지만 이는 감독자의 권한이나 통제 요구 때문이 아니라 조직의 아웃풋에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라.

4. 동료애과 팀워크
-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친밀감과 유대감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 파벌이 나뉘어지면 조직은 무너진다.

5. 개선의 초점
- 솔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허용하라.
- 서로가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며 발전할 수 있다. 

6. 인정
- 개인의 기여는 경영진과 그룹 전체에 의해 인정되어야 한다.
- 인정할 건 공개적으로 축하하라.


 조직 내에서 내가 무언가 공헌하고 있다는 자부심은 스스로를 움직이는 동력이 됩니다. 진정한 리더라면 조직원의 성취를 자극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더 '알아서 잘 하고 싶어' 하니까요. 주군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노예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더 이상 없습니다.


 어쩌면 여기에서 소개하고 있는 6가지 요소는 조직 뿐만 아니라 좋은 인간 관계 형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이런 조직이라면 절로 일하고 싶어지겠지요?





* 출처 자료


CAREER

The Recipe for Being Happy at Work

6 key ingredients for work satisfaction.

Posted March 12, 2024 |  Reviewed by Abigail Fagan | Michael W Wiederman Ph.D.


https://www.psychologytoday.com/us/blog/mindful-professional-development/202403/the-recipe-for-being-happy-a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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