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고향에서 어린 시절 동네 이웃은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깝게 지냈는데 지금은 안타깝게 이웃사촌이 사라져 가고 있다.
분당에서 동백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앞집과 사이좋게 지내서 서로 먹을 것도 나누어 먹고 늘 반갑게 인사를 하며 지냈으며 농사지어서 상추 고추, 호박 등을 나누며 이웃의 정을 느끼며 살아왔었다. 몇 해전
앞집에 새로 이사 온 가족은 자녀가 3명인데 왕래가 서로 없으니, 서먹해져 만나도 형식적인 인사를 하거나 외면하는 때도 있었다.
얼마나 네 이웃을 먼저 보살피고 따뜻하게 사랑했는지 뒤돌아 본다.
성경 말씀에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하였으니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르침이다.
진정한 신앙인이란 단지 성경 말씀을 외우고 적용하는 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고 긍휼히 여기고 그를 도와줄 수 있어 야 한다. 진정한 신앙인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먼저 이웃에 대한 관계 회복이 되어 이웃에 대한 관심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이웃은 그저 이름을 알 수 없는 옆집 사람일 뿐이 라고 무관심하지 말고, 이웃 관계 회복을 하기 위하여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안부를 물어보고 어려움이 없는지 관심을 둬야 한다
우리 사회에 이웃이 사라져 가고 있다, 과거에는 두레, 향악, 품앗이 등 같은 전통이 있어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나누는 삶을 만들어 주었다. 지역갈등, 세대갈등, 이념갈등, 층간소음 등이 이웃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다행히 현대인들에게도 이웃이라는 공동체 삶에 대한 향수가 조 금 남아 있어서 지금부터라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가 적극 노력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