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건강식품 시장에서 “천연 항암제라는 별명과 함께 높은 관심을 받는 열매가 있다. 그 열매는 포포나무 열매이고 건강식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포나무는 미국 동부지방에서 자생하는 낙엽성 나무로 바나나와 망고를 합한 맛이 나는 열매로 개화 시기는 4~5월이며 수확 시기는 8~9월이고 열매가 크면 10~15cm이고 무게는 100~300g 정도로 크고 영양 성분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영양 높은 과일로 사용된다.
북미 원주민들은 포포나무를 치료의 상징으로 여기며, 포포나무의 열매와 껍질을 약으로 사용하였고, 포포나무잎도 아기 출산 시 고통을 줄이는 약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과일은 아니다. 농가에서 최근 대체 작물로 포포나무
를 심어 소득을 올리고 있다. 포포나무는 성장이 빠르고 병충해가 전혀 없다. 그러나 포포나무 열매 부작용으로 인해 1일 섭취량을 제한하는 문제와 열매가 익을수록 검게 변해 유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포포나무 열매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아세토제닌(acetogenin)이라는 성분은 포포나무 열매만의 독특한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에 포포나무 열매를 열대과일로 등록이 되어 있고 포포나무 열매 분말 판매를 허가해주고 있으나, 식약처에서 포포나무 열매 1일 섭취량, 효능, 독성, 부작용 등을 연구 검토하여 안정성을 제시해 주어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루에 소량을 복용하기 시작하여 몸의 상태를 살피고 많은 양을 섭취할 때 설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치료 목적인 경우 담당 의사와 상담 후에 사용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