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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치치 Dec 02. 2021

내 사이즈가 아닌게 느껴졌다

오늘의 인생(20211201수)

뛰었다. 목이 아프도록 말했다. 공간을 만들었다. 순간 ‘내가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예쁘고, 멋진 옷도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것이 아니다. 오늘은 다른 날과 다르게  사이즈의 옷이 아닌   느껴졌고, 앞으로도 아닐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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