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이들의 하루~

by 바리데기


봄이 되어 아깽이 대란이 시작됐다


두 젖먹이가 눈도 못 떠서 임시보호와


수유를 필요로 하는데 마땅한 사람을 찾지 못해


살기 힘들 수도 있다는 글을 읽었다


글 올린 분과 통화 후 아가 고양이들을 만났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어느 날은 단추 구멍 같은 눈이 열리더니


맑은 눈으로 세상을 봤다




두 녀석이 다 순하고 주는 분유도 잘 먹고


배변 유도해주면 응가도 쉬도 잘 해냈다




또렷한 눈


핑크 발 배도 다 보여주는 아가냥이


정말 사랑스럽다~♡



이불을 펴놓으면 따뜻한 곳을 찾아 쏙 들어가 잠드는


아가 고양이






초보 집사가 주는 분유도 잘 받아먹어 줘서 고맙다




또릿또릿


밤이 되어도 귀여움은 빛난다옹~♡



호기심 가득한 얼굴



밥 먹고 난 후 손도 깨끗이~♡




궁금하지?


저게 아가 고양이 너양~



아주 오랜만에 한강에 나가보았다


한강에 꽃이 피고 고양이도 만났다




마치 웃고 있는 듯한 표정인데


이쁘게 앉아있어 줘서 행복했다


봄꽃 봄 고양이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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