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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 아가들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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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Dec 27. 2021
지난번 아가들 보내고 나자
이번엔 동물 자유연대에서 구한 하얀색 아가가
수유가 필요하다고 지역 캣맘 카페에서 도움 요청이
왔다. 수유 도구랑 아기용 우유도 있어서
그러마 했다
엄마는 잃고... 진흙탕에서 구조해서
겨우 수유시키는데 넘기질 못하고 코로 우유가
나와서 불안해하던 아가 고양이였다
그리고 눈 겨우 뜬 비슷한 또래의 삼색이 아가도
뒤이어 도움을 요청했다
아깽이들은 체온 유지를 위해 혼자보다는
두 마리가 낫다고 한다
두 녀석이 한배에서 낳은 아가들처럼 금세 친해졌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기를 반복해주었다
힘없이 누워있는게 전부였는데 손에 힘도 생겼다옹~~
신기한 것도 많은 세상이다옹~~
아옹 배부르다옹~
베개도 제대로 베고 잔다옹
두 다리로도 설만큼 힘 쎄졌다옹~^^
얼굴도 통통해졌다냥
빨래걸이에 이가 나서 가려운지 냥~!!
손에도 다리에도 힘이 생긴 아가냥이당~♡
좋은 집사님을 만나 애교 많은 둘째로 두 아가냥이
모두 입양을 갔다
죽을 뻔한 길에서 살길로~ 잘 지내고 있는 걸 보면
맘이 따뜻해지고 좋다
아가 냥이들 다 오래오래 행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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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길고양이들을 만나고 눈을 마주치고 힐링을 얻고 사진을 찍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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