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 차_무화과 위에 여름

무화과 깜빠뉴와 과카몰리의 조합

by 이소의사계절

며칠 전, 바게틴에 다녀왔다.

깜빠뉴 종류에 눈이 가서 가게 된 가게인데

플레인은 이미 품절

그래도 무화과 깜빠뉴를 살 수 있어서 만족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길,

여름 더위에 주신 오렌지 아이스크림

건네주신 작은 마음에 이 가게의 정성이 느껴졌다.


집에 돌아와 한 조각 잘라먹어봤다.

무화과가 통으로 들어 있어

달콤한 과육이 톡톡 터지는 그 식감이 살아 있었다.

살짝 토스트 해서 먹어보니 고소한 풍미가 더해졌다.


남은 건 다음을 위해서 냉동실에 보관

그리고 며칠 후, 저녁 장을 보다

토마토와 양파를 사 왔는데

문득 과카몰리가 떠올랐다.

아보카도를 으깨고,

잘게 다진 토마토와 양파를 넣은 뒤

레몬즙과 후추,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췄다.


그리고 냉동실에 잘 보관해 둔

무화과를 살짝 토스트 해준 뒤

과카몰리를 올려먹었다.


아보카도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상큼한 토마토의 조합이

무화과의 달콤 톡톡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오늘도 새로운 조합 하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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