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안녕, 2026년 안녕!
2025년 한 해의 마무리로 주말에 식구들과 저녁 한 끼를 하기로 했다.
메뉴는 한 그릇에 따뜻하게 대접할 수 있는 수제 함박 스테이크
기존 레시피에는 다짐육에 보통은 양파 정도만 넣는 것 같았지만
나는 오늘 야채 종류별로 가득 준비했다.
양파 당근 파
사실 집에 있던 야채들을 총 출동했다.
물기가 있는 재료들은 미리 제거해 준다.
양파는 작게 다이스로 썰어 네모난 식감이 살아 있도록 준비한다.
버터를 두른 팬에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살짝 카라멜라이징 느낌 나게 볶아준다.
잘 볶아진 양파는 접시에 펼쳐 냉장고에 식혀둔다.
당근과 파는 잘게 다져 가볍게 한번 볶아준다.
이제 고기차례 소고기반 돼지고기 반 여기에 볶아둔 모든 야채를 넣는다.
그리고 우스타 소스가 필요했는데 우리 집에 있는 돈가스소스 그리고 굴소스를 추가로 넣어준다.
모든 재료가 하나가 되도록 손으로 잘 섞어준다.
이제 1인분씩 나눠 동그랗게 빚어줄 차례.
오늘은 둥근달 같은 마음을 전하고 싶어 손에 가득 찰 만큼 크게 빚었다.
(연말이니깐 많이 먹고 싶은 마음도 함께 담았다><)
저녁 시간에 맞춰 팬에 버터를 올라고 버터가 녹으면 준비해 둔 고기를 굽는다.
버터를 끼얹어가며 전체가 고르게 익도록 해준다.
접시에는 밥 치즈 순으로 미리 준비해 두고 고기가 익으면 그 위에 올려준다.
그리고 계란 하나 구워 얹어주면 완성
아 그리고 당근 수프까지 인당 한 그릇씩 담아내면 연말의 소중한 한 끼 완성.
모두 모여 즐겁게 그리고 맛있게 2025년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한 해를 잘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2026년에는 더 다양한 하루들이 차곡차곡 쌓이길 바라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