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리고 사람은 어디서 왔을까, 이 인체의 신비를 어떻게 어느 누가 설명할 수 있을까. 나란 사람도 1분 사이에 기분이 서울에 있다가 남해에 있는데, 나에 대해서도 이렇게 설명이 되지 않는데 내가 뭐라고 타인을 설명할 수가 있을까.
어쩌면 우리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왔다가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우주 만물에서 스쳐 지나가는 많은 것들 중 하나일지도. 그 많은 것들 중에 하나이지만 치열하게 행복하게 웃으며 살아가보려고 한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는 웃는 내가 있기를 바라면서.
그러니 화내지 말자.
아껴주고 사랑하자.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