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빛을 닮다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빛과 물결이 어우러진 이름-윤슬.
처음 윤슬을 보았을 때,
그 반짝임이 너무 눈부셨다.
윤슬을 바라보고 있자니,
우리들의 쓰라리고 아련한 청춘이 겹쳐진다.
늘 흔들리고 불안정했지만
그럼에도 반짝이고 아름다웠던 시간.
사라지듯 남아있는 눈부신 순간들의 연속.
그 순간들 마저도 이젠 잊지 못할 추억들이 되어
청춘의 한 페이지로 남는다.
윤슬은 끊임없이 변하는 존재이다.
낭만적이고 아름답지.
차분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빛을 내는 윤슬을 좋아하고 있어.
윤슬, 널 닮은 사람이 되었으면 해.
우리들의 청춘 또한 그러기를 바란다.
흔들리더라도, 결국엔 반짝이는 빛으로 남는 것.
그것이 내가 꿈꾸는 ‘윤슬 같은 청춘’이다.
이 글이 당신의 청춘 속 작은 빛으로 머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