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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싸이코박 닥터 Dec 27. 2022

프랑스인들이 듣는 샹송

슬기가 프랑스에서 듣는 샹송들

프렌치 노래 샹송 소개를 부탁받았다. ;-)


음... 생각해보니 소개할 샹송들이 너무 많은데 어떡하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샹송? 요새 유행하는 샹송?


내 생각에 유명하고 좋은 샹송 여섯 개 소개할게요.


1. Johnny Halliday


프랑스인들의 마음을 불태우는 노래를 불렀던 죠니 할리데.

' Allumez le feu' 알류메 르푸 '불을 키세요' 란 샹송이 있다.

근데 난 'Quelque chose de Tennessee' 껠끄 쇼즈 드 떼네씨 '떼네씨(이름) 에 어떤 것'이 더 듣기 좋아서 이 샹송에 링크를 넣는다.


솔직히 난 이 아티스트가 프랑스에서 왜 이리 인기 많은지 모르겠지만 장례식 때 전국 티브이 방송까지 나가고 프랑스 온 나라가 침묵 지키고 울었다는...


https://m.youtube.com/watch?v=8Sc4Pb7d1Nk



2.  Claude François


완벽주의자 였었던 클로드 프랑스와는 음악 천재 였다. 근데 학교 공부만 잘하기 원했던 아버지한테 인정 못 받아 상처가 컸던 소년이었다. 그래서 여자에게 붙어있지 못하고 많은 여자를 만난 것 같다.

나 대학생 때 나이트에 가면 꼭 이 가수의 노래들이 나왔었는데

'Cette année là'

'Alexandrie, Alexandra'

...


지금은 나이트 안 가서 모르겠다.


'마이웨이'가 클로드 프랑스와가 작곡한 노래인걸 아셨나요?

불어로는 'Comme d'habitude' 꼼 다비튜드 '그 전과 같이'


https://m.youtube.com/watch?v=qjpRSREHX1Y



3. France Gall


클로드 프랑수와와 열애를 했던 프랑스 걀.

프랑스 걀은 1965년 유로 비전에 (유럽 노래 대회) 상 타면서 가수에 데뷔했었다.

'Je suis une poupée de cire, poupée de son'

쥬 쑤이 윈 뿌빼 드 씨흐 뿌빼 드 쏭

'나는 왁스 인형, 소리 나는 인형이다'

이 노래 부르고 상 받고 둘이 헤어졌다는 슬픈 이야기...


https://m.youtube.com/watch?v=s5aeeSmkPwQ


4.Charles Aznavour


샤흘 아즈나부흐의 'Mourir d'aimer' 무히흐 대매

'죽을 정도로 사랑해'


https://m.youtube.com/watch?v=RoMPyKGHWhQ



5. Joe Dassin


조 다쌍의 'Si tu n'existais pas'  씨 튜 네그지스때빠

'네가 세상에 없었다면'


https://m.youtube.com/watch?v=abfQQ1hzN9M


6. Juliette Armanet


쥴리엣 아흐마네의  'A la folie' 아 라 폴리

'미치도록'


미치도록 사랑한다는 노래.


https://m.youtube.com/watch?v=AHjDIRQdAPU


아시는 가수들입니까?

어떻게 들으셨어요?




https://brunch.co.kr/@4179781ab6314e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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