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와 존경사이

터널 끝에는 항상 빛이 있다.

by 윤수현

구독자 수가 50을 넘었다.

나와 분신 같은 이의 응원차 눌러 준 1이라는 숫자가 한참이나 지속되었었다.


누군가에게 내 마음이 닿아 머물기 시작했다고 생각되니 참으로 행복했다.


구독자 수가 몇백 명, 몇천 명인 작가님들을 대할 때 면

경이로움과 존경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다.

글 한 편이 얼마만큼의 고통 속에서 세상에 내보내지는지 알겠기 때문이다.


브런치의 모든 작가님들께 존경과 사랑을 보내드리고 싶다.

터널의 끝에서 만난 브런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바람이 있다면,

화려하거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아도

어느 날 문득

가슴이 저며올 때,

꺼내서 읽고 싶은

책장 속의

책이고 싶다.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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