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주고 안아주는 사람들
나의 삶에 영향을 준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어요. 내가 스스로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왔으니 내가 혼자 이룬거라고 말이예요.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겨 가족을 이루고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와 사회, 개인과 집단속에서 나를 되돌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의 돌봄속에서 성장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첫 번째로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아버지와 어머니예요. 자신보다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나눠주었던 아버지, 모든 문제를 항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지켜봐주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라고 말해주던 엄마, 내가 그런 엄마와 아버지를 닮아 있더라구요.
현재의 나의 생활태도나 본질은 엄마 아버지에게서 왔고, 그분들이 만들어준 교육과 환경덕분이예요. 현재의 나를 있게 한 근본이고 지금도 영향을 주고 있어요.
두 번째는 지금나의 곁에서 자신의 일과 전문성을 꾸준히 끊임없이 펼쳐나가는 사람들이에요. 각자가 잘하는 특성과 장점들을 가꾸고 변화시키며 자신만의 컨텐츠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에요.
가족으로는 언니와 동생들이 있고, 타로를 같이 배우고 지금까지도 같이 하는
미모도반들, 그리고 친구들이에요.
나를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바라봐주며 끊임없이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지금은 55세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계속 자극을 만들어 주는 더블드림의 이웃들이 나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 번째는 지금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사람은 딸이예요. 제가 누구 간섭을 받지 않고 살았는데 지금은 딸의 잔소리와 간섭이 엄청나죠.
먹는 것, 입는 것, 내 습관들 하나하나를 모두 간섭해요. 하지만 딸은 나와 비슷하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취향이 다른 듯 하지만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좋아하는 것들도 비슷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영화도, 전시회도, 여행도, 먹는것도 같이 공유하며 지금 나의 생활과 삶에 행복과 즐거움을 주고 있어요.
나혼자 다 이루고 나 혼자 성장했다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지만, 나를 배려해주고, 도와주고, 나눠주고, 돌봐주고, 지켜주고, 안아주었던 사람들 덕분에 현재의 내가 있을 수 있음을 알게 된것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