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글에서 앞으로 제가 어려움 당한 이야기들을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겪은 일들에 대해 섣불리 설명드리게 되면 저의 뜻이 잘못 전달될 수도 있어, 시간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저의 이야기를 소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동안에는 이 땅에 천국이 있다는 말씀과 함께 우리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예수님에 대해 소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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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저의 삶 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통해서 날개 밑 눈동자처럼 우리를 지켜 주시는 예수님에 대해 계속해서 소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전해 드릴 이야기는 제가 이미 발표한 날개 밑 눈동자의 속편으로 생각하시면 되실 겁니다.
앞서 발표한 이야기는 제가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미처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가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저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신 예수님의 은혜로 소위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복된 삶을 살아온 이야기였 습니다.
앞으로 저에 대한 이야기는 저의 삶이 마치 사전에 각본이라도 짜여 있었던 것처럼, 이전에 제가 살아오던 것과는 정 반대로 펼쳐집니다.
세상 적으로는 하는 일마다 실패하게 되고 나의 실수가 별로 없는 듯 함에도 제가 강제로 껍데기가 벗겨져 가는듯한 모습의 삶이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불행한 삶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현상 속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상적으로는 불행해 보이는 삶이지만 이 삶을 통해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천로역정에 대한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같이 부족한 자가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조차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제가 마치 장님처럼 앞 뒤 구분이 안 되는 자이기에 지금 까지 두서없는 글들이지만 써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제가 자신 있게 글을 써온 이유 중에는 제가 소개하는 말씀이 비록 제가 성경의 진리를 다 말씀드릴 수 없고 마치 장님이 자기가 만져본 코끼리의 일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드린 것과 같지만 이 성경의 말씀이 비록 제가 접한 지극히 일 부분의 말씀이라 할지라도, 분명한 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을 잘 알았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의 지식이나 지혜가 얼마나 불완전하고 허망한 존재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사례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1633년 6월 22일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지동설에 대해 로마 교황청이 종교 재판을 통해서 유죄 선고를 내린 사건입니다.
당시 로마 교황청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지동설이 진리임에도, 자기들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천동설이 진리라며, 마치 장님이 자기가 만져본 부위가 코끼리의 전부 인양 우겨 대듯이 그 어리석음으로 유죄 판결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로부터 350년이 지난 후인 1992년 10월 31일 로마 교황청은 갈릴레오 갈릴레이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것이 잘못된 지식에 근거한 것임을 인정하고 그를 복권시킨 역사적인 사실이 인간들이 장님 코끼리 만지는 모습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로마교황청의 교황은 신과 같은 존재로서 교황의 말은 진리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로마 교황청이 진리를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가 종교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무려 4세기 지난 1992년에 와서야 복권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인간들의 지혜나 지식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시대를 넘어서 불완전하고 유한한 것이며, 하는 일들은 불변의 진리가 아니고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직 우리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예수님의 성경 말씀만이 만고 불변의 진리인 것입니다.
바라옵기는 부족한 제가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소개해드린 우리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 드려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가며 평강을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내일은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이라 오늘 하루 앞서 글을 발행합니다.
이번 선거는 정신 나간 폭군과 같은 지도자가 일으킨 계엄령으로 인한 내란 사태로 국민들을 공포의 분위기로 몰아넣었을 뿐 아니라, 이에 따라 국민의 살림을 궁색케 만든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바라기는 국민을 섬길 줄 아는 지도자가 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의 무너지고 있는 민주주의가 바로 세워지고, 정치 경제 시회가 바로 잡혀 경제가 부흥하여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로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정의로운 사회가 구현되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이 없는 공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