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비서실장 2회
김광철 회장은 델타의 업무분석 결과 보고에 따라 급히 파푸아 뉴기니 찰리 총리를 만나러 왔다.
총리 각하 이번에 전국 전력화 사업 계약이 연기될 수도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맞소, 호주 정부가 미국의 지원을 받아 강력하게 공격을 하고 있소,
파푸아 뉴기니 찰리 총리가 정색을 하며 말을 이어 간다.
물론 우리나라가 호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서 옛날 같지는 않지만, 너무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말고 내 방법을 알려 줄 테니 이번의 계약 일자는 일단 호주 정부의 요청을 받아 드려 연기하기로 합시다.
무슨 대책이 있으십니까?
마침 다음 주 솔로몬 아일랜드에서 PIC 총회가 열릴 것이요, 그 회의에 어젠다로 상정하도록 합시다. 그러니 빨리 돌아가서 회의에 상정할 회의 자료를 작성하여 즉시 보내 주시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델타, 이번 PIC 총회에 상정할 사업계획서와 회의 자료 작성하라,
총리 각하 여기 회의에 상정할 자료 작성 됐습니다.
아니 어찌된 일이요?
찰리 종리가 화들짝 놀라며 묻는다.
델타 비서실장은 이동 사무실입니다. 이러한 서류 작성은 1분이면 충분합니다.
내 드론 비서실장에 대해 그 능력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소만 이 정도 인지는 몰랐소 놀랍군요, 담주 PIC 회의에 참석토록 하시오.
아산만에 리치그룹 생산 단지 방문.
김광철의 결단으로 AI 시대에 폭발적으로 늘어 나는 전력시장에 대비하여 100KW 소형 발전기부터 1M, 10M , 100M 발전기를 모듈화 한 발전기 대량 생산 단지.
발전기를 용량별로 모듈화 하여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되도록 대량 생산을 하여 공급함으로써, 중소 규모의 발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점하고 급속도로 사세를 확장하여 왔다.
이 사업에서 벌어들인 자금으로 금융 부문 및 휴머노이드 시장에 까지 진출하여 주로 오피스 분야의 휴머노이드 전문 로봇을 생산하여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드론 비서 실장 델타는 김광철 회장이 발전사엽을 하면서 그룹연구소에 AGI 연구부서를 특별 설치하여 사업경영을 위한 특수목적의 로봇을 개발하면서 첫 번째 창조된 슈퍼 AGI이다.
거기다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드론 기능을 결합하여 명실 상부한 이동하는 그룹인 것이다.
이 아신만의 종합 생산단지도 드론 비서실장 델타의 사업계획에 의거하여 조성된 단지인 것이다.
리치그룹의 모든 생산라인의 작업 로봇도 델타의 설계로 창조된 로봇들이다.
생산성과 정밀도 안정성이 타업체의 로봇의 성능을 앞지르고 있어 리치그룹이 업무용 로봇 시장에서 점유율20% 이상을 점할 정도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
오늘의 아산 생산 단지 방문도 델타의 일정 보고에 따라 새로 개발된 분산형 수소 발전 시장의 확대헤 따른 생산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드론 비서실장 델타 산하에 각 사업 부서마다, 각각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업장 경영을 위한 로봇들 역시 델타가 설계하여 배치하여 놓고 있어 모든 업무 보고 또한 델타를 통해서 종합적으로 김광철 회장에게 보고 되어지고 있다.
이 로봇 경영 조직은 실시간으로 전 세계의 정보를 다 종합하여 경영을 함으로 아주 훌륭한 경영 실적을 내고 있다.
그러한 형편이니 실제적인 그룹 총수는 드론 비서실장 델타인 격이다.
델타 오늘은 나 혼자서 쉬고 싶으니 가서 리라를 데려오게나.
123층 펜트하우스에서 바라 보이는 서울의 한강변의 밤 풍경은 매일 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에 있지만 검붉은 네온의 불빛이 때를 따라 다른 말을 던져 주고 있다.
리라와 몇 잔의 포도주를 마신 김광철은 그리 취한 상태도 아닌데 리라를 거칠게 침대 위로 내 던지듯 밀어 놓고 옷을 벗긴다.
오늘따라 사업도 잘 진행되고 만족한 마음을 갖기에 족한 날임에도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들게 하는 정체는 무엇일까?
무언가 부족한 마음이 들면서
인생은 마음껏 즐기는 거야 ,
한동안 안 들리던 악마의 속삭임이 들리면서,
김광철을 난폭하게 만들고 있다,
회장님에게 나는 뭐예요?
일개 노리개 감에 불과 한 존재인 건가요?
리라가 앙탈을 부리며 김광철의 마음을 달군다.
헛소리 말고 이리 와 ,
김광철은 더욱 난폭하게 리라를 다루면서 자기만족만을 채우려는 한 마리의 색기 오른 수컷으로 변하여 리라를 난폭하게 다루고 있다.
사랑의 대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동물의 색정만 충족시키려고 달려들고 있다.
한바탕의 회오리가 치고 지나간 현장처럼 조용해진 침실,
회장님 앞으로 더는 회장님을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앞으로 안 뵈었으면 합니다.
리라가 더 이상 암컷의 동물 취급을 당하고 지낼 수는 없다며 토라져 방을 나가 버린다.
델타는 김광철의 이러한 행동들을 눈여겨보며 학습을 이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