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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온제나 Jun 23. 2021

공부잘하게 하고싶으세요?이것만 하세요.


우리의 뇌에는 1000억 개의 뉴런과 1000조 개의 시냅스가 있어요


그런데 이 뉴런에 거울이 달려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나나를 먹을때와 먹는것을 보았을때의

뇌를 촬영했는데 같은 부위가 활성화 되었거든요~


일명 '거울뉴런'이론 이지요.

씨도둑질 못한다 이런말 하잖아요?

자는 모습,걷는 모습  시킨것도 아닌데 똑~같은것

보신적 있으시죠?


이게 아이들이 부모의 모습을 보고

시냅스에 저장되는거예요.


엄마,아빠가 식탁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다고 해요.


그럼 아이의 뇌에는 그대로 핸드폰을 보는것이 저장돼요.



아이가 책을 보게 하고 싶다면

아이가 보이면 바로 책을 집어 드세요.


눈이 침침하지만 10분 이상 읽는 척이라도 하세요‼️

매일매일  반복되면 아이도 어느 순간 책을 들고 와요.


아이가 어리다면 한번 해보세요^^



아이가 공부를 잘하려면 소리를 듣고  그것을 의미로 바꾸어서 받아들여야 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그것이 잘 안돼요.


그래서 말을 못 알아듣는 거예요.


무슨 말을 하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를 몰라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엄마가 책을 읽어줘야 돼요.


그런데 엄마보다 아빠가 훨씬 좋아요~


 


왜냐면요


엄마는 하루 종일 아이에게 해줘야 할 일이 많잖아요~




그래서 아이가 자기 전에 책을 읽어달라고 하면


아휴~이제 이것만 하면 끝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재미없게 그냥 읽어줘요.




그런데 아빠는 처음 하는 일이니까


되게 재미있게 자체 효과음을 넣어가면서 읽어줘요ㅋㅋ


그래서 아빠가 읽어주는 책이 효과 짱이예요�


뇌에 자극을 주니까 신체의 일부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뇌를 이곳저곳 자극해봤더니

손과 발과 입이 움직였데요.

무려 뇌의 70%가 손과 발과 입에 연결돼있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핸드폰에 빠져있으면

손과 발과 입은 움직이지 않아요.



물론 게임을 하면 손가락을 움직이고


욕(?)하느라 입이 움직이겠지만 그때는


자극되는 뇌가 달라요~




엄마 편하자고 아이에게 어릴 적부터


휴대폰  쥐어 주지 마세요.




나가서 뛰어놀거나 재잘거리거나


만지고 부수며 놀게 해 주세요.


정리하자면


1. 엄마가 책을  들어라


2. 아빠가 책을 읽어주자


3. 핸드폰 쥐어 주지 말고 놀게 하자 


자녀의 두뇌발달에 첫 번째 도구는 부모입니다.


자녀와 싸우지 말고 자신과 싸워 이기는 부모가 됩시다‼️    

                                                 <놀이미디어센터 소장 권장희>

                  




오늘  하루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사춘기 맘들 소통해요~

https://m.cafe.naver.com/00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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