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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대요
by
규린종희
Dec 22. 2024
동짓달 단풍이 저리 뜨거워도 되나...
한낮 고요는 창백하고...
멀리 눈소식에 귓바퀴는 덜컹이는 데...
너의 오늘은 나의 어제보다 차갑고...
나의 오늘은 너의 어제보다
뜨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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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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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린종희
직업
칼럼니스트
내가 쓰는 언어와 사랑에 빠진 글쟁이입니디. 나를 위로하며 나를 발견하며 날마다 걸어갑니다. 육체의 늙음은 피할 수 없지만, 의식은 말랑말랑하게...늙음에 베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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