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란타 피는 마을
마음 심( 心)을 닮아 지심도라네요.
동백이 많아 동백섬이라네요
오직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혼자라는 막막함에 울지 말아요.
오직 나를 사랑해 줄 동백이
내 맘 알아주는 그 섬이 있으니까요
(그림. 설희)
내가 쓰는 언어와 사랑에 빠진 글쟁이입니디. 나를 위로하며 나를 발견하며 날마다 걸어갑니다. 육체의 늙음은 피할 수 없지만, 의식은 말랑말랑하게...늙음에 베팅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