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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규린종희
May 29. 2024
순간을 영원으로
내일은 아무것도 몰라요
우리가
늙어간다는 것밖에
무엇이든 처음인 오늘
순간을 영원으로
우리
아
찔하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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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감성사진
규린종희
소속
직업
칼럼니스트
새벽 안개 낀 호수...밤을 건너온 물고기, 참았던 숨을 뱉어내듯...글자를 새깁니다 생각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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