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7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규린종희
Jun 08. 2024
사막에서 온 편지
사막을 건너간 그 사람
사진으로 보내온 사막의 새벽엔
일곱 시간 전 나를 지나간 시간이 있었다
일곱 시간만큼의 거리는
풀씨와 풀
씨의
띄어쓰기처럼
의미가 달라지는 내 밖의 시간이다
그만큼이 이만큼이 되려면
나는
내 밖에 서 있어야 할까
내 안에 서 있어야 할까
-그림. 김설희/ 종이. 아크릴 점묘-
keyword
사막
새벽
그림일기
규린종희
소속
직업
칼럼니스트
김종희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54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아찔하게 아득하게
중년
작가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