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1
라이킷
16
댓글
3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규린종희
Jul 31. 2024
캔디사랑
조각내어 잘근잘근 깨물지 않고
수다에 살살 녹는 캔디가 되어줄게
말의 바닥이 오면
살살 먼저 녹아 단물이 되어줄게
제국을 찾는 아이네아스는 싫어
디도처럼 스스로 태우지도 않을 거야
그대 수다에 살살 녹아
사라지는
캔디
캔디사랑
keyword
캔디사랑
수다
바닥
규린종희
소속
직업
칼럼니스트
새벽 안개 낀 호수...밤을 건너온 물고기, 참았던 숨을 뱉어내듯...글자를 새깁니다 생각을 그립니다
구독자
57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뜨거운 건 모로 눕는다
파랑의 몽환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