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뜨거운 건 모로 눕는다
by
규린종희
Jul 28. 2024
모르는 건 어렵다
어려운 건 뜨겁다
뜨거운 건 모로 눕는다
등이란 심장의 뒷면
가깝고도 먼 길
닿고도 모르는 길
멀어지는 건 뜨거워지는 것
칠월 한낮 모로 누운 등으로
기차가 온다
keyword
기차
심장
여기
13
댓글
1
댓글
1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규린종희
직업
칼럼니스트
내가 쓰는 언어와 사랑에 빠진 글쟁이입니디. 나를 위로하며 나를 발견하며 날마다 걸어갑니다. 육체의 늙음은 피할 수 없지만, 의식은 말랑말랑하게...늙음에 베팅중입니다
구독자
62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탁
캔디사랑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