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으른 연애
초중고 시절-
소위 좋은 대학을 목표로 공부만 하던(?) 나는
나름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공부에는 손을 놓아버렸..........다
사실 그렇게 된 배경에는 중요한 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구)남친 (현)남편 이랄까...
대학교 입학 후 신입생 모임에서,
묘하게 귀엽고(전혀 잘생기지 않음, 난 객관적임..) 사람들을 주도하는 모습에
이상하게도 처음 본 순간 부터 그 오빠(재수생임) 생각만 났더랬지..
생각해보니 그도 나에게 미끼를 매우 던졌다.
물론 이후에 물어봤을때 정말 별 생각없이 자긴 누구한테나 그랬다고..(어이X)
이때부터 시작이었지
나의 인생의 운이 대학 입학으로 끝나버리고
사랑에 목매게 된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