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언론이 중요하다고,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유료로 구독하는 사람은 한 줌이다.'좋은 기사'를 쓰면 반응하는 독자(시장)가 있다는 믿음은 기자에게도 없다.언론도 문제지만 독자도 이 망가진 시스템의 일부라는 의미다.
내가 자란 20세기는 지금에 비하면 야만의 시대였지만무언가 좋아진다는 느낌이,우리가 세상을 바꾸어간다는 믿음이 있었다.
세상에서 읽는 게 제일 좋고 그 다음으로 쓰는 게 좋은 한국어 교사입니다. 아흔 살 노모老母에 대한 이야기로 첫 책을 썼습니다.